종합 점수는 신호 개수 비율이 아니다 — 57과 11/26의 차이 (2026)
지표 26종 가운데 매수가 11개, 중립이 9개, 매도가 6개인 화면에서 종합 점수는 57점으로 표시됩니다. 매수 비율만 보면 26개 중 11개, 약 42%입니다. 두 숫자가 다른 것은 계산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점수와 개수는 서로 다른 요약입니다. Passive 지표 화면에서 둘을 함께 보여 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점수가 개수와 갈리는 이유
중립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첫 갈림길입니다. 중립을 0점으로 두고 매수를 +1, 매도를 -1로 두면 합계는 5이고, 이를 0에서 100 사이로 옮기면 가운데보다 조금 위가 됩니다. 매수 비율 42%와는 다른 자리입니다.
여기에 지표별 가중치나 신호 강도가 들어가면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함께 볼 것
- 세 상태의 개수 합이 전체 지표 수와 맞는지
- 중립이 점수에서 0으로 처리되는지, 분모에서 빠지는지
- 점수가 기간별로 따로 계산되는지, 하나로 합쳐지는지

기간이 여럿일 때
단기·중기·장기 점수가 따로 표시되면 각각 다른 지표 묶음이나 다른 기간 설정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값을 평균하면 원래 계산과 다른 숫자가 나오므로, 그대로 두고 읽는 편이 낫습니다.
분석 화면 구성에서 세 값을 나란히 배치한 것도 평균 대신 비교하라는 뜻에 가깝습니다.
인용할 때
점수를 인용할 때는 만점과 기간을 함께 적습니다. “57/100, 단기 기준”처럼 적어 두면 나중에 다른 날 값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개수를 인용할 때는 전체 지표 수를 같이 적습니다.
여러 화면의 요약값을 모을 때도 같은 원칙이 필요합니다. 지표 비교 화면에서 기준을 맞춰 두면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정리
종합 점수와 신호 개수 비율은 다른 값입니다. 중립 처리와 가중치가 둘을 갈라놓습니다. 만점, 기간, 전체 지표 수를 함께 적어 두면 해석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본 글은 투자자문이 아니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