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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국채 ETF 사상 최저가 — 미국 20·30년물 금리 5%대 (2026)

블룸버그는 미국 장기 국채를 담는 최대 ETF가 사상 최저가로 마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수년째 이어진 채권 매도세가 아직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장기 국채 ETF의 최저가는 곧 장기 금리가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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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식

블룸버그에 따르면 장기 국채를 추종하는 최대 ETF의 주가가 사상 최저로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이 국채를 계속 팔면서 장기 채권 가격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흐름입니다.

최근에는 강한 경제 지표와 뜨거운 물가 지표가 이어지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커졌습니다. 금리 인상 기대는 채권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만기별 금리로 보기

2026년 9월 23일 기준 미국 30년물 금리는 5.290%, 20년물은 5.330%로 모두 5%를 넘은 상태입니다. 10년물도 4.960%로 5%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최근 1개월 변화를 보면 2년물은 47bp, 3년물은 50bp 올라 단기물 상승 폭이 더 컸습니다. 같은 기간 30년물은 2bp 오르는 데 그쳤고, 최근 1주로는 20년·30년물이 7bp씩 내려 장기물 매도 속도는 다소 느려진 상태입니다.

왜 주목할 만한가

장기 금리가 5%를 넘으면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함께 오릅니다. 주식의 적정 가치를 계산할 때 쓰는 할인율도 높아져 성장주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10년 − 2년)는 0.25%p로 장기물이 단기물보다 조금 높은 상태입니다. 단기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금리차가 좁아지는지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화면에서 확인하는 법

Passive 금리·채권 화면은 3개월부터 30년까지 만기별 미국 국채 금리를 곡선으로 보여 줍니다. 지금 곡선을 1개월 전·1년 전 곡선과 겹쳐 보여 주고, 만기마다 1일·1주·1개월 변화를 bp 단위로 정리합니다.

아래로 내리면 장단기 금리차 추이와 실질금리, 기대인플레이션, 하이일드 스프레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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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자문이 아니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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