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비가 사흘 만의 변화일 때 — 거래일 목록의 빈칸 (2026)
일별 흐름 목록을 보면 09/18, 09/17, 09/16, 09/15, 09/14, 09/11처럼 날짜가 이어지다가 한 칸 건너뜁니다. 09/12와 09/13이 없는 것은 데이터가 빠진 게 아니라 그날이 거래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목록은 달력이 아니라 거래일 기준입니다. Passive 지표 화면의 일별 항목도 같은 방식으로 쌓입니다.
옆 칸의 변화량이 뜻하는 것
각 줄 옆에 붙은 변화량은 바로 윗줄이 아니라 바로 아랫줄, 즉 직전 거래일과의 차이입니다. 금요일과 월요일이 이웃한 줄이면 그 변화량은 사흘 동안 쌓인 값입니다. 연휴가 끼면 나흘이나 닷새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변화량의 크기를 서로 비교할 때는 며칠치인지 먼저 맞춰야 합니다.
목록을 읽을 때 확인할 것
- 날짜 사이에 빠진 칸이 있는지, 있다면 주말인지 휴장일인지
- 변화량이 직전 거래일 대비인지 달력상 전일 대비인지
- 누적 구간을 셀 때 거래일 수와 달력 일수 가운데 무엇을 썼는지

국가가 다르면 휴장일도 다르다
같은 날짜라도 시장마다 쉬는 날이 다릅니다. 두 시장의 일별 계열을 나란히 놓으면 한쪽에만 빈칸이 생기고, 그 자리에서 차이를 계산하면 기간이 어긋납니다. 비교 전에 공통 거래일만 남기는 방식이 흔히 쓰입니다.
분석 화면 구성에서 기준 시점을 항목마다 적어 두는 것도 이런 어긋남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평균과 비교할 때
목록 아래에 최소·최대와 장기 평균이 함께 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평균도 거래일 기준으로 계산된 값이므로, 달력 기준 평균과는 조금 다릅니다. 두 숫자를 섞어 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여러 지표를 겹쳐 볼 때도 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표 비교 화면에서 같은 거래일 축을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리
일별 목록의 빈칸은 결측이 아니라 휴장입니다. 옆 칸의 변화량이 며칠치인지 확인하고, 시장별 휴장일이 다르다는 점만 기억하면 기간이 어긋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자문이 아니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