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 리포트: 중국 답사 뒤에도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2026)
미래에셋증권은 8월 25일 중국 반도체 기업 답사 결과를 반영한 삼성전자 리포트를 냈습니다. 리포트는 메모리 공급이 2028년까지 빠듯할 것으로 보고, 확정된 현금 환원과 자체 HBM 기술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리포트 핵심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의 2026년 매출을 737.8조 원, 영업이익을 392.5조 원(영업이익률 53.2%)으로 추정했습니다. 2027년에는 매출 979.3조 원, 영업이익 558.9조 원(57.1%)을 예상했습니다.
2026년 DRAM 매출은 366.3조 원, NAND 매출은 137.9조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판매 물량의 50% 이상이 장기공급계약(LTA)으로 묶여 있어 실적 변동성이 낮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주주환원과 HBM
리포트는 삼성전자의 2026년 주주환원 규모를 90조~110조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3분기 현금배당은 약 30조 원이며, 2026년 최대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8.3%, 우선주 11.0%로 계산됐습니다.
HBM 분야에서는 4나노 베이스 다이를 쓰는 맞춤형 HBM과, 인터포저 없이 프로세서 위에 바로 쌓는 zHBM 로드맵을 소개했습니다. zHBM은 전력 소모를 70% 줄일 수 있다고 설명됐습니다.
중국 답사에서 확인한 내용
미래에셋증권은 8월 17~22일 중국 반도체 기업을 방문했습니다. 현지 AI 인프라 수요는 강했고, 설비투자 계획은 매달 상향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중국의 HBM 자립 시점은 약 2년 뒤로 예상보다 늦었습니다. HBM은 일반 DRAM보다 약 4배의 생산능력을 쓰기 때문에, 중국의 증설이 DRAM 공급 과잉으로 이어질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봤습니다.
실적 화면으로 보기
Passive 기업 실적 화면에서 삼성전자의 2026년 2분기 매출은 171.50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0.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89.49조 원, 영업이익률은 52.2%입니다.
1분기 매출은 133.87조 원, 영업이익은 57.23조 원이었습니다.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률 추이를 차트와 표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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