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밖에 남은 물량 — 유통 물량이 줄면 가격이 더 흔들립니다 (2026)
공급 물량의 일부가 장기 계약으로 미리 묶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약분은 정해진 조건으로 나가고, 시장에서 값이 매겨지는 것은 나머지입니다.
그래서 계약 비중이 커질수록 가격을 만드는 모집단은 작아집니다. https://dinsightlab.com
묶인 비중과 남은 비중을 나눠 적는다
발표 자료에는 전체 물량의 몇 퍼센트가 계약으로 덮였는지가 나옵니다.
같은 수요 변화라도 남은 물량이 작을수록 단가에 반영되는 폭이 커집니다.
계약 비중을 볼 때는 곧바로 남은 비중을 함께 적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같은 금액의 매매라도 실제로 오가는 물량이 적으면 가격에 더 크게 새겨집니다. https://dinsightlab.com
평균 단가와 시장 가격이 갈라진다
계약분과 비계약분이 섞이면 회사가 받는 평균 단가는 시장 호가와 달라집니다.
시장 가격이 크게 움직여도 평균 단가는 계약 비중만큼 완만해집니다.
두 숫자를 같은 계열로 놓고 비교하지 않도록 이름을 구분해 둡니다.
계약 기간이 끝나는 시점
다년 계약은 끝나는 해가 모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묶여 있던 물량이 한 번에 시장으로 돌아오면 남은 물량의 크기가 다시 바뀝니다.
계약 규모를 읽을 때 만기 분포가 공개되어 있는지 확인해 둡니다.
공시에 적힌 범위를 확인한다
“전체 물량의 약 20%“처럼 어림값으로만 공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품군별로 비중이 다르면 합산 수치 하나로는 어느 쪽이 묶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기준 시점과 제품 구분까지 적혀 있는지 보고, 없으면 범위로 남겨 둡니다. https://dinsightlab.com
본 글은 투자자문이 아니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